모자는 잘 안쓰지만 모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콜로신스 신상에서 

요즘 흔한 레터링이 아닌 깔끔한 디자인에

컬러에 포인트를 둬서 눈길이 먼저 갔어요.

사실 컬러도 모자에 흔히들 사용하는 빨강, 네이비, 초록이 아닌

민트나 보라색이라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모델처럼 잘 어울릴까, 모델이라 예쁜게 아닐까하고요

마침 티셔츠를 구매하려고 했던터라 엄청난 고민 끝에,

티셔츠에 그려진 토끼컬러와 비슷한 민트로 구매해봤어요

배송은 엄청 빨랐고 도착했을때 티셔츠보다 사실 모자를 먼저 써봤습니다,, 

근데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너아아어어어무 예쁜거에요!

하루 써보고나니 보라색도 예뻐보이더라고요..ㅎㅎ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보라색도 샀습니다 ! 

앞서 말했던거처럼 모자를 잘 안쓰는데 

요즘엔 이 두 컬러 모자 쓰려고 옷을 맞춰입어요 ,,,,ㅎㅎㅎ

( 막 입고 써도 예쁘고,, 저 멀리서 나를 찾기도(?) 쉽데요ㅎㅎㅎㅎ) 올해 나이 서른됐는데 모자 디자인도 3 ! 우리 아들 3살 3 !

모자가 마음에 드니까 모든 의미부여합니다ㅎㅎㅎㅎㅎ